서울 다이너스티가 코로나19 여파로 5월 홈스탠드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1일, 공식 SNS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했고, 오버워치 리그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5월 9일과 10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홈스탠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다이너스티는 “코로나19로부터 소속 선수들과 스태프 그리고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진행될 온라인 경기 일정은 현재 오버워치 리그와 조율 중이며, 업데이트가 되는대로 공유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월 홈스탠드 경기 티켓은 모두 환불 처리되며 자세한 환불 내용 및 과정에 관한 내용은 이번 주 내로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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