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유조이게임스의 케페우스M이 게임소개 이미지 도용 시비에 휘말렸다.

유조이게임스는 3일 케페우스M 공식카페 오픈과 함께 한국 서비스 준비를 알렸다. 케페우스M은 중화권과 동남아 6개국에 선출시한 모바일 MMORPG다. 

도용 대상이 된 그랑블루판타지 이미지
도용 대상이 된 그랑블루판타지 이미지

그 과정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한 이미지가 일본의 유명 모바일게임 그랑블루판타지 이미지와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미지 구도와 섬 형태, 색 배치, 구름의 형태 등을 비롯해 세부 구조물까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조이게임스는 "케페우스M 보도자료 이미지에 부적절한 부분을 발견했다"고 대응하는 한편, 언론사들에 이미지 수정을 요청한 상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