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하스스톤에 최신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를 출시했다. 

황폐한 아웃랜드와 함께, 하스스톤 출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직업 악마사냥꾼도  추가했다. 악마사냥꾼의 플레이 방식은 영웅의 직접 공격과 강력한 악마 하수인들에 힘입어 억제되지 않은 공격성을 드러낸다. 

4부로 구성된 무료 악마사냥꾼 프롤로그 1인 임무를 완료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악마사냥꾼 직업과 이에 상응하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영웅, 그리고 이 직업에 특화된 30장의 카드를 무료로 받게 된다.

황폐한 아웃랜드는 전설 하수인 프라임들을 비롯, 총 135장의 신규 카드를 게임에 선보인다. 처음에는 강력하면서도 경제적인 게임 초중반용 하수인으로 등장하는 프라임은 처치되었을 경우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플레이어의 덱에 다시 섞여 들어간다. 

또 유저는 사로잡힌 악마들도 상대해야 한다. 처음 두 턴 동안은 ‘휴면’ 상태로, 공격하거나 피해를 받지 않는 이 강력한 하수인들은 일단 깨어나면 경기의 판도를 뒤엎는 효과를 낸다.

아이온, ‘실렌테라: 비밀의 검’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8일 ‘실렌테라: 비밀의 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온 유저는 8일부터 신규 필드인 ‘시간의 층’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의 층은 실렌테라 회랑 지하에 위치한 서버 통합 필드다. ‘차원의 모래 시계’ 아이템 없이도 입장할 수 있다. 유저는 시간의 층에서 신규 PvP 장비 ‘궁극의 혹독한 가시’를 얻을 수 있다. 신규 6인 파티 인던 ‘폭풍의 파슈만디르 사원’을 공략하면 신규 PvE 장비 ‘궁극의 봉인된 폭풍 장비’, ‘궁극의 해방된 폭풍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

아이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을 수집해 능력치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컬렉션’ 시스템을 선보였다. 재료 아이템을 소모해 궁극 장비 등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루미엘의 변환술’, 장비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신규 슬롯 아이템 ‘문양’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맞이해 ‘최고의 선택’ 이벤트를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는 게임 내 이벤트 임무를 통해 웹 전용 포인트를 얻는다. 해당 포인트를 포인트 트리에서 소모해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 소모 시 단계별로 ‘+5강화 궁극의 리시엘 장비 세트 상자’, ‘A등급 4단계 미니온 계약서 상자(6종)’, ‘전설 변신 계약서(10종)’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유저와 파트너를 맺으면 파트너의 포인트가 추가로 누적되며, 포인트 트리도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다. 유저는 이벤트 기간 동안 80레벨 점핑 캐릭터 생성 기회(계정당 1회)를 받는다. 점핑 캐릭터 생성 시 +5 강화 궁극 장비 세트와 소모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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