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콜오브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유저 5,000만 명을 넘어섰다.
  
블리자드는 11일, 콜오브듀티 공식 SNS에 5,000만 돌파 기념으로 유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워존의 상승세는 굉장히 가파르다.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600만 명의 유저를 끌어모았으며, 3일 뒤 1,500만 명, 10일 뒤 3,0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워존의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는 0.92%(12일 기준)로 11위다.
  
워존의 인기 요인으로는 기존의 배틀로얄과 달리 부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굴라그 시스템, 제한시간 동안 가장 많은 현금을 차지하면 승리하는 약탈 모드 등 기존 배틀로얄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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