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V4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4~8위를 맴돌던 V4는 신규 서버 아스카탄과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업데이트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신규 서버 아스카탄은 오픈과 함께 아스카탄1, 아스카탄2에 많은 유저가 몰리며 대기열이 발생했고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스카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8~90%가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육성하는 등 신규 서버와 클래스가 시너지를 내는 모습이다.

어쌔신은 V4의 근거리 클래스 중 가장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스킬에 시전 모션이 존재하지 않아 속도감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직 신규 클래스다 보니 연구가 필요하지만 성능 자체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넥슨은 5월 4일까지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해주는 ‘마왕 카마오스의 계약서’를 지급 중이며, 신규 서버 ‘아스카탄’ 가입자에게 희귀 마석 상자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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