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브라운더스트’가 서비스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도미너스 옥토 조력자 4종이 추가됐다. ‘루벤시아’는 5성 방어형 루시우스와 같은 날 창조된 쌍둥이로 레벤의 군단장을 맡고 있으며, 신을 증오하여 언제든 죽일 각오가 되어 있는 인물이다. 5성 마법형 레비아와 계약한 고대의 초월자 ‘라비리스’는 그녀의 모습을 빌려 현신했으며, 자신을 속박했던 신을 파멸시키고자 한다.

5성 세토의 조력자 ‘아킬라’는 게나르의 검투 노예 챔피언으로, 세토와 닮은 외모로 여러가지 소문이 떠돌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확실하게 말한 적이 없다. 5성 지원형 벨리아스를 추종하는 집착의 화신 ‘칼드레아스’는 만족할 줄 모르는 벨리아스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우선, 시즌1 스토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시나리오가 개편되는 동시에 1~30 챕터의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고, 시즌 2의 21~25 챕터가 추가됐다.

또 메인 로비, 용병 인벤토리 등 게임 UI의 색감과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모든 코스튬 별 배경 추가 및 일러스트의 전신을 볼 수 있는 세로보기가 지원된다.

게임 사운드에 있어서도 전투 효과음 개선 및 6마성 조력자를 포함한 총 72종의 용병 및 조력자 목소리가 추가되었고, ‘저사양 모드’를 추가하여 다운로드 용량 및 메모리 사용량이 감소했다. 

여기에 초보자를 위한 결투장과 메인 퀘스트가 추가되는 동시에 행운의 룰렛 시간 단축 및 1인 전설 스킬북 구매 횟수가 5회로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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