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LCK 어워드 올 LCK팀(All-LCK Team) 부분 수상자를 발표했다. 

LCK 어워드는 스프링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업적을 조명하는 상으로 수상자 선정에는 각 팀 선수와 코치진, LCK 해설과 분석 데스크 등 40인의 관계자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1일 LCK 어워드 베스트 코치, 영플레이어,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LCK 어워드 베스트 코치 상은 이번 시즌 T1의 사령탑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김정수 감독이 수상했으며, 영플레이어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상은 ‘케리아’ 류민석과 ‘비디디’ 곽보성에게 돌아갔다.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로 구성된 올 LCK팀에는 ‘너구리’ 장하권,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테디’ 박진성 그리고 케리아가 선정됐다. 특히, 비디디는 레귤러 시즌 MVP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 LCK팀 총 3개 부분에서 수상해, LCK 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MVP 상의 주인은 25일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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