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RPG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가 북미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

일곱개의대죄는 앱애니가 28일 발표한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 북미 3위, 프랑스 1위, 독일 1위를 기록했다.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순위 급상승의 원동력은 27일 실시한 글로벌 업데이트다. 인기 캐릭터인 ‘성기사 에스카노르’와 새로운 스토리, 진보스전 콘텐츠가 반응을 이끌었다. 일곱개의대죄는 29일에도 북미 매출순위 9위에 자리잡으며 10위권 내 호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순풍을 바탕으로 차기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8일 스톤에이지 월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상반기 글로벌 출시 목표를 세웠고, 마블과 협업한 모바일 오픈월드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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