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콜오브듀티: 워존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2020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일반회계기준 매출은 지난해 대비 2% 하락한 17억 8,800만 달러(한화 약 2조 1,850억 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억 1,200만 달러(한화 약 7,48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7% 상승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실적을 견인한 주인공은 콜오브듀티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워존 출시 이후 유저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어둠땅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기대 심리와 하스스톤 코어 유저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9,700만 달러(한화 약 2,4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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