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2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의 대략적인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안정적인 수익원을 바탕으로 블소2와 아이온2를 준비 중이다. 블소2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확률적으로 3분기보다 4분기가 가깝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소2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게임과 다르다. 같은 3D 게임이지만, 또 다른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니지2M의 글로벌 서비스 계획도 공개됐다. 윤 CFO는 “연내 리니지2M의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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