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2020년 1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매출 284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79억 원을 기록한 1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매출 5.9%, 영업이익 261%, 당기순이익 373% 등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 게임들의 매출과 전년 4분기 해외에 출시한 ‘디즈니 팝 타운’의 시장 안착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가 배경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실적 대비해서도 매출 41%, 영업이익 49%, 당기순이익 176%가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고마진의 광고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70%대 성장하며 해외 사업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기타 투자 수익 등에 힘입어 2015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유니티, 핑거푸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 인수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한 핑거푸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인수를 발표했다.

핑거푸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핑거푸드)은 로우스, 엔브리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 글로벌 선도 기업에 AI, AR, VR, 로봇 공학 등의 최신 기술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기업의 복잡한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니티는 기업을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으로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핑거푸드는 유니티의 기업 고객에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 등의 디자인 및 개발, 배포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니티와 핑거푸드는 함께 기업이 기존의 방식 기반으로 손쉽게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네오위즈, 2020년 1분기 매출 663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 기록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20년도 1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663억 원, 영업이익은 1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80%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2020년 1분기에는 자체 타이틀 비중 확대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 노력으로 영업이익률 21%를 달성했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매출은 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보드게임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멀티플랫폼 환경을 기반으로 PC와 모바일 매출이 동반 상승하며 국내 매출을 견인했다. 여기에 신작 모바일 게임 ‘위드 히어로즈’, ’골프챌린지’ 등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2분기부터는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4월 서비스 중인 고스톱, 포커류 게임 5종에 대해 RNG 국제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유저들에게 올바른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매출은 229억 원을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의 매출 하락과 ‘킹덤 오브 히어로’의 일본 오픈 효과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향후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공개 임박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공개 사전 이벤트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신규 클래스 너의 이름은?’ 이벤트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 내 낱말 퍼즐 속 숨어있는 클래스 이름을 추리해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 S6(1명), 갤럭시 버즈(4명)를 선물로 제공한다.

신규 클래스 실루엣 이미지도 점검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 ‘모아시스’서 공개했다. 유저는 공개된 실루엣의 외형을 통해 클래스를 유추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실시간 방송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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