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을 지향하는 붉은사막은 2021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도깨비와 플랜8은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E3가 취소되면서 게임 공개 시기는 조율 중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신작 3종은 콘솔과 PC로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 후 출시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예상 출시 시기다.”라고 밝혔다.
 
한편, 5월 21일 스팀에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섀도우아레나는 PC 온라인 런칭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면, 연내 콘솔 플랫폼 확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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