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 5일간의 비공개테스트 기록 소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테스트에서 나온 게임 기록을 공개했다.

웹젠이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5월 1일 마무리한 비공개테스트의 게임 기록들을 선보였다. 5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선택 비율과 콘텐츠별 게이머 순위 등을 비롯해 게임과 관련된 여러 정보가 모였다.

먼저, '뮤 아크엔젤'의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는 '여성 흑마법사'로 전체 캐릭터 중 34.4%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남자 흑마법사'와 '요정', '흑기사'가 각각 21.9%, 22.5%, 21.2%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신규 캐릭터인 '여성 흑마법사'는 '뮤(MU)' 시리즈 게임 중 처음으로 공개돼 게이머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성별과 관계없이 '흑마법사'가 전체 캐릭터에서 56.3%의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상위 16개의 길드가 경쟁한 길드 콘텐츠 '공성전'에서는 '용병' 길드가 1위에 올랐고, ‘명예의 전당’ 코너에는 전투력, 레벨, 길드 등 각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이머가 소개됐다.

또한, 웹젠은 각 게임 콘텐츠를 가장 많이 즐긴 참가자를 선정했다. 길드원과 함께 퀴즈를 풀고 보상을 얻는 ‘길드 퀴즈’에서 68번의 정답을 맞힌 게이머와 총 561회의 PvP를 진행한 게이머가 각각 뮤 대륙의 ‘지식 왕’과 ‘싸움꾼’으로 뽑혔다.

디즈니 팝 타운, 태국서 사전 예약 120만 명 돌파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디즈니 팝 타운' 태국 출시에 앞서 진행 중인 현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120만 명이 넘는 신청자를 모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태국 사전 예약은 첫 날 약 50만 명의 신청자를 기록한데 이어 5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 지속적으로 참가자가 유입되고 있다. 

'디즈니 팝 타운'은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겨울왕국’, 알라딘’ 등 디즈니의 IP(지식재산권)로 만든 코스튬, 동화풍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퍼즐을 푸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태국 출시를 위해 장르 결합형 게임의 필수 요소인 현지 언어와 서비스 운영, 이벤트 등 현지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넥슨컴퓨터박물관, 다섯 번째 가상현실 콘텐츠 공모전 개최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다섯 번째 가상현실 콘텐츠 공모전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  

NCM 오픈콜은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공모전이다.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하였으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가장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의 키워드인 ‘V 리얼리티’는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모든 종류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해석을 지향하는 NCM 오픈콜의 의미를 담고 있다. ‘V’는 가상(Virtual), 숫자 5 등을 의미함과 동시에 뒤집힌 펜로즈 삼각형을 연상하게 한다. 펜로즈 삼각형은 2차원에서만 존재하는 이미지로, 쉼 없이 이어지는 가상과 현실의 중첩을 의미한다. 또한 현실의 경계를 확장하고, 사고와 감성의 범주를 넘나드는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의미를 표현한다.  

열린 공모전답게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제한사항은 두지 않는다. VR, AR, MR을 다루는 콘텐츠라면 플랫폼과 장르, 주제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세련된 기술력보다 참신한 발상과 기획력에 우선순위를 두기에 작품의 핵심 의도를 전달할 수 있다면 완성된 작품이 아니어도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시상규모는 총 1,700만 원으로, 가장 놀랍고 혁신적인 가상 세계를 선보인 대상 1팀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게 각각 500만 원, 100만 원을 수여한다.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의 전시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독립된 공간에서 대중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젊은 개발자 및 예술가와 나누기 위함이다.

공모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의지가 있는 팀에게는 별도의 작가 후원 프로그램이나 자사 채널을 통해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NCM 엑셀러레이터’라는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 간 국내외 9개 팀에게 약 1억 5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최근 각 팀들의 결과물 발표가 이어지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1주년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30일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경품 이벤트 ‘흑정령의 선물’을 진행한다.

검은사막 유저는 14일부터 26일까지 게임 접속 30분마다 제공되는 응모권(일 최대 4개)을 활용해 ‘흑정령의 선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그래픽 카드,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 버즈 플러스, 검은사막 굿즈 등을 제공한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 메인 의뢰 파트 2 ‘불균형의 보석’을 13일 업데이트했다. 파트 1 의뢰 ‘불태우는 달의 꽃’을 완료하고 진행할 수 있다. 유저는 새로운 모험을 즐기며 신규 의뢰와 보상을 습득할 수 있다. 

사냥터 파딕스 섬도 개편해 더 난폭하고 강력한 변종 몬스터가 출현한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고대 백금주화와 ‘몽환의 귀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6일과 17일 이틀간 검은사막 PvP 이벤트 대회 ‘투발라의 참 잘하는 전사’ 예선전이 진행된다. 예선전 경기는 검사TV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회 입상자에게 각종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트: 그랜드오더, 허월관 살인사건이벤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페이트: 그랜드오더'에서 '허월관 살인사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호화로운 호텔 '허월관'에서 7일에 걸쳐 펼쳐지는 살인사건 수수께끼를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서번트 ‘셜록 홈즈’와 함께 풀면서 진범을 찾는 내용이다.

유저가 메인 퀘스트를 플레이하며 진범을 유추하고, 진범 투표 화면에서 진범이라 생각하는 인물에게 투표하면 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인물이 실제 진범일 경우 모든 유저는 성정석(게임재화) 10개를 받는다. 투표 기간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또, 이 이벤트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황금색 과일(4개/AP 회복 아이템)', '백은색 과일(4개/AP 회복 아이템)', 1,000만 QP가 제공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허월관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셜록 홈즈(5성) 등 주요 인물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SNS에 게재된 '허월관 살인사건' 공지를 좋아요 또는 공유하면 그 횟수에 따라 성정석을 최대 10개까지 증정한다.

세컨드찬스, 32인치 165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2종 출시

세컨드찬스는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GS-R3265KFW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GS-R3265KFW 시리즈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넓은 화면과 165Hz의 높은 주사율이 더해져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AMD 프리싱크와 조준선 모드, 로우블루라이트 등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눈이 덜 피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시리즈는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GS-R3265KFW2 일반 모델과 강화유리 모델인 GS-R3265KFW로, 이중 GS-R3265KFW는 외부 충격에 강해 PC방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2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다. A/S는 전국 방문 출장 서비스로 제공된다.

긱스타 GS-R3265KFW 시리즈는 오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결속, 하나된 다이노스!’ 이벤트 시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3일 ‘결속, 하나된 다이노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결속, 하나된 다이노스!’는 2020년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하고 NC 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다. 올 시즌 NC 다이노스의 캐치프레이즈 ‘STRONGER, TOGETHER'에 담긴 '결속'의 메시지를 다시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27일까지 PC 게임 4종(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과 모바일 게임 4종(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파이널 블레이드), 웹툰 플랫폼 ‘버프툰’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에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에게 ‘응원 상자’ 3개를 하루에 한 번씩 지급한다. ‘응원 상자’는 서비스별 미션을 완수해 추가로 모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 홈경기를 시청하면서 창원NC파크에 숨겨진 ‘시크릿 코드’를 입력해도 획득이 가능하다.

'응원 상자'에는 ‘다이노스 야구 장비(유니폼, 야구공, 야구배트, 글러브 등)’가 들어있다. ‘다이노스 야구 장비’를 컬렉션에 등록하면 ‘다이노스 사인 유니폼’, ‘다이노스 사인 모자’, 고급 키보드, 서비스별 아이템 등을 받는다.

넥슨, 2020년 1분기 연결 실적 발표

넥슨은 13일 자사의 2020년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4’ ‘서든어택’ 등 주요 스테디셀러 게임들의 고른 성장과 ‘V4’ 등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로 한국 지역에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들을 선보였고,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 M’도 신규 캐릭터 출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18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최고 레벨 확장과 3차 각성 업데이트로 한국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53%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넥슨의 기존 IP와 신규 IP(지식재산권)의 흥행도 돋보였다. 지난 2005년 출시한 ‘서든어택’은 시즌 계급과 서든패스 등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5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1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피파 모바일’을 국내에 선보이고, 올 여름 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하는 등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프로야구 H2, 2020 시즌 개막 기념 ‘힛 더 하이라이트’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2’가 2020 시즌 개막을 기념한 ‘힛 더 하이라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힛 더 하이라이트’는 KBO 리그 경기 승패를 예측하는 이벤트다. 총 3개 회차(5월 13일~7월 8일, 7월 9일~9월 2일, 9월 3일~10월 18일)로 열린다. 유저는 승리 구단을 맞히고 ‘명예의 전당 헌액 증표’, ‘’82~’19 위너스 ALL Wish팩’ 등의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각 회차별 연속 적중 횟수(5~50회)에 따라 상위 보상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5월 한 달 동안 특정 기록(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하는 1번 타자가 나오는 경기,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하는 선발 투수 등) 달성 경기를 예측해 보상을 받는 ‘King of the MATCH’ 유저 참여 수에 따라 더욱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지금은 H2 타임: 사다리 타기’ 게임 내에서 즉석 퀴즈를 풀어 보상을 받는 ‘지금은 H2타임: 게릴라 퀴즈’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일정은 공식 커뮤니티 ‘5월 이벤트 캘린더’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야구 H2에 NC 박민우(2014 신인왕), LG 박용택(2009 타격왕), 삼성 양준혁(1996 타격왕) 등 9명의 선수가 ‘타이틀 홀더’ 등급으로 등장한다. ‘타이틀 홀더’는 역대 MVP, 신인왕, 홈런왕 등 각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기록한 선수로 지정된다. 유저는 1군에 1명, 벤치에 1명 ‘타이틀 홀더’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유저는 5월 1차 업데이트 기간 중 리그 결산 보상으로 ‘H2 공인구’를 받는다. 해당 아이템은게임 내 교환 상점에서 ‘선호구단 위너스 팩’, ‘타이틀 홀더 트로피’ 등의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2020년 1분기 연결 실적 발표

넷마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29억원, 영업이익 204억원, 순이익 57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5,329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1.6% 증가, 전 분기 보다 4.0% 감소했고, 영업이익(20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전 분기 보다 60.1% 줄었다. 순이익(57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전 분기 보다 1123.4% 늘었다.

1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71%(3,777억원)를 기록했다. 19년 4분기 72%에 이어 2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겼다. 북미,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쿠키잼(Jam City)’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특히 지난 3월 3일 글로벌(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서비스 하루 만에 47개국 앱스토어 인기 TOP10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4월 28일 기준), 프랑스 및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14일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고, 자체 IP를 활용한 ‘스톤에이지 월드’도 2분기 내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게임빌,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20년 1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올해 1분기에 영업수익 349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당기순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17% 확대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이되어라!’, ‘MLB 퍼펙트이닝 2020’, ‘빛의 계승자’ 등 기존 스테디셀러들이 견조한 사업수익을 내주고 있고, 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의 지분법수익이 영업수익으로 반영되며 실적개선을 이뤘다. 

게임빌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더불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지주회사 체제 완성을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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