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오는 여름, 중국에서 출시된다.

던파 모바일 운영팀은 13일, 중국 공식 홈페이지로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사전예약자는 3.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게임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던파 모바일은 게임의 세부 사항을 최적화하고 유저들의 피드백 중심으로 콘텐츠를 개선했다. 모바일 버전을 위한 새로운 직업과 전문 기술로 PC버전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도입했다.

e스포츠를 대비한 기능도 설명했다. 던파 모바일 캐릭터는 시전 중인 기술을 캔슬하고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직업마다 40여 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운영팀은 “개발 초기부터 던파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전해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여름 출시 일정을 지기키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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