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네트워크 미카팀이 소녀전선 4주년 기념 방송에서 신작 4종을 공개했다.

신작은 소녀전선2: 추적과 소녀전선: 클라우드맵 프로젝트, 소녀전선: 휼경, 역붕괴: 베이커리작전으로 4종 모두 다른 장르다.

소녀전선2: 추적은 원작으로부터 약 10년 후의 세계관을 배경의 3D 그래픽 게임이다. 그리핀을 떠난 지휘관과 인형들은 오염 지역과 정화 지역 사이에서 활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정체를 밝히지 않은 소녀와 적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소녀전선: 클라우드맵 프로젝트는 원작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로그라이크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미지의 땅에서 전투 인형을 모아, 그들을 지휘하고 비밀과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모험으로 수집한 재료는 건물과 무기를 제작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도시 건설로 추가 자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소녀전선: 휼경은 HK146이 404소대로 합류하기 전 이야기를 다룬다. HK416을 태운 헬기는 알 수 없는 전파 간섭으로 추락하고 버려진 마을에서 숨겨진 비밀과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원작과 달리, 도트풍 2D 그래픽 배경과 캐릭터가 특징이며 HK416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간다. 

마지막으로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원작으로부터 30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전략 RPG로 개발 중이다. PC와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를 포함한 일어, 영어 중국어로 서비스된다.

신작 4종은 중국 스토어 탭탭에서 사전예약 중이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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