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가 공식 판매량 2억을 돌파했다.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은 출시 11주년을 맞이하며 사명을 모장 스튜디오로 바꾸고 신규 로고를 공개했다. 모장 스튜디오는 로고 디자인에 대해 "우리의 핵심 정신인 '놀이'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하는 한편, 향후 10년을 새로운 성장의 시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2019년 누적 판매량 1억 7,600만장을 기록하며 테트리스를 제치고 단일 게임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공식 발표에서 2억장을 넘겨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월 평균 활성화 유저만 1억 2,600만명에 달한다.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액션RPG 마인크래프트 던전을 5월 26일 출시할 예정이며, 마인크래프트 영화 제작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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