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넥슨의 피파모바일이 사전예약 150만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피파모바일은 약 보름 만인 4일, 사전예약 150만을 돌파했다. 대세로 떠오른 MMORPG가 아닌 스포츠게임이 거두고 있는 성과로 유의미한 수치다.

피파모바일은 사전예약 보상을 최대 200만으로 설정했는데, 빠른 추세로 사전예약이 증가하고 있어 출시까지 충분히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피파모바일은 EA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인 피파 축구의 아시아 버전으로, 피파온라인4와 마찬가지로 국내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피파 축구와 달리, 시즌제가 존재하지 않아 획득한 선수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특징이다.

넥슨은 오는 10일 피파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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