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전쟁 전략 모바일게임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GAME OF THRONES WINTER IS COMING)'이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유주게임즈는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의 사전예약을 9일부터 시작한다. 출시 지역은 국내를 비롯한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동남아시아 6개국이며, 일정에 맞춰 전 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은 HBO의 드라마 ‘왕좌의게임’을 원작으로 잡은 전략시뮬레이션게임으로 유저는 철왕좌를 둘러싼 싸움에 타르가르옌, 바라테온, 라니스터, 스타크, 그레이조이, 티렐 가문의 일원으로 참전할 수 있다.

유주게임즈는 사전예약 페이지로 공개한 영상으로 6가문의 핵심 인물을 소개했다. 타르가르옌을 대표하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티리온 라니스터을 시작으로 스타크 가문의 존 스노우와 산사 스타크, 라니스터 가문의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가 겨울이 찾아온 웨스테로스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은 원작 캐릭터와 배경, BGM을 활용해, 드라마의 전쟁 구도를 재현했다. 유저는 영주로서 영지 건축물을 업그레이드하고 부대를 편성해, 가문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이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가문 전쟁을 벌이는 만큼 전쟁 구도는 쉴 새  없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원작 또한 가문의 동맹과 배신으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승패의 키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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