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챌린지, 스페셜 OST 앨범 공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워너비챌린지’에서 게임 내 배경음악이 담긴 OST 앨범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게임의 각 챕터별 배경음악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8일부터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워너비챌린지’의 게임 BGM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 전개로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붉은 실의 인연을 찾아가는 장면부터 도깨비들의 감정을 표현한 피아노 선율 등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게임 내 배경음악으로 풀어냈다. 

히어로볼Z, 1차 트레일러 영상 공개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 중인 ‘히어로볼Z’의 1차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조이시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히어로볼Z’의 주요 스토리를 애니메이션풍으로 담아냈다. 

트레일러 영상은 지구를 침략한 외계 세력에 의해 아비규환의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지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히어로들이 다시 타이즈를 꺼내입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히어로들이 어떻게 지구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추가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스스톤, 지옥불꽃축제 10일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이 10일부터 4주 동안 지옥불꽃축제를 시작한다.

지옥불꽃축제는 이벤트와 보상, 전장 콘텐츠 업데이트 그리고 지옥불의 시련 무료 1인 모험을 포함하고 있다. 

지옥불꽃축제로 새 영웅 능력으로 무장한 해적 패치스를 비롯, 17종의 새로운 하수인들과 네 명의 신규 영웅들이 등장한다. 또한 유저들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된 지옥불의 시련 무료 1인 모험에서 아라나 스타시커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아라나 스타시커는 전장에도 신규 영웅으로 등장, 전장 보너스가 활성화된 유저를 대상으로 하루 앞선 17일부터 사전 체험을 제공한다. 아라나가 전장에 공식 참전하는 7월 1일부터 모든 유저들은 아라나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화염의 승부 선술집 난투도 돌아온다. 무작위로 주어지는 덱으로 시합을 벌이는 가운데, 패배할 경우 다음 시합에서는 본인을 패배하게 만든 덱을 사용하게 되어 결국 가장 뛰어난 하나의 덱만이 살아남는다. 

지옥불꽃축제 라인업의 마무리를 맡은 주인공은 혈투의 철창 선술집 난투다. 지옥불의 시련 속 아웃랜드 악당을 골라서 심복으로 삼아 무기를 들고 메카 자락서스의 녹슨 군단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지옥불의 시련 1인 모험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면 녹슨 군단 카드 뒷면을 획득하며, 지옥불의 시련 도전 과제를 모두 완료하면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황금 전설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화염의 승부 및 혈투의 철창 선술집 난투에서는 오리지널 카드팩이, 그리고 전설 퀘스트에서는 최대 아홉 개의 용의 해 확장팩과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팩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라이엇게임즈, ‘2020 우리은행 LCK 서머’ 출연진 확충

라이엇게임즈가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의 출연진을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출연진 확충으로 해설진과 분석데스크의 새로운 시각을 더해 볼거리 많은 2020 LCK 서머 스플릿을 만들 계획이다. 

우선, 기존의 분석데스크를 진행하던 ‘리라’ 남태유, ‘빛돌’ 하광석과 함께 새롭게 ‘폰’ 허원석이 분석데스크에 합류한다. 

해설진은 전용준, 성승헌,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해설 외 ‘와디드’ 김배인 선수가 합류한다. 김배인 선수는 지난 2020 LCK 스프링부터 LCK 분석데스크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온라인으로 재개한 2라운드부터는 해설자로도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국문 해설뿐만 아니라 영문 해설진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 등 새로운 얼굴도 이번 2020 서머 스플릿부터 함께한다. 이정현 아나운서는 GOALTV에서 K리그 리뷰 및 외국인 선수 인터뷰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윤수빈 아나운서는 현재 O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오버워치, ‘영웅 로테이션’ 경쟁전서 폐지 등 추가 개편안 발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오버워치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 9일부로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영웅 로테이션’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저는 별도의 선택 제한 없이 팀 전술 및 개인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영웅을 고를 수 있다.

이번 추가 개편안은 지난 5월 초 발표(평점 3,500점 이상의 마스터 및 그랜드마스터 구간의 경쟁전에서만 영웅 로테이션 적용)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변경에 대해 오버워치 개발팀은 관련 포럼 포스트(영문)에서 고착된 메타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영웅 로테이션을 도입했지만, 최근 시행 중인 빠른 밸런스 업데이트 및 체험 모드로 메타 변화 유도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보내준 커뮤니티와 영웅 로테이션 적용 중에도 오버워치를 아껴준 플레이어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영웅 로테이션 적용 기간을 2주로 늘려 운영한다. 오는 13일 시작하는 정규시즌 19주차부터 열리는 4주간의 섬머 쇼다운 예선 및 토너먼트를 기점으로 선택 금지 영웅의 유지 기간이 기존 1주에서 2주로 늘어난다. 

변경된 방식에 따라 향후 2주간 적용될 금지 영웅은 D.Va, 에코, 솜브라, 브리기테다. 단, 섬머 쇼다운 예선 마지막 3주차(정규시즌 21주차) 일정 및 토너먼트 기간에는 영웅 로테이션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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