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블레이즈, 신규 퍼스트임팩트 2종 업데이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퍼스트임팩트 영웅 2종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퍼스트임팩트는 안식의 주인이라는 별명을 지닌 ‘데스크라운 엔데 하데스’와 안식의 성녀로 불리우는 ‘메르세데스’다. 

데스크라운은 죽음의 왕관을 계승한 캐릭터답게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일반 공격 시 상대방에게 2배의 피해를 주며, 모든 아군의 공격을 적 1인에게 집중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메르세데스는 힐러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아군 1인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거나 적 1인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23일부터 7월 7일 까지 ‘황금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자 던전에서 ‘황금놀’을 처치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26일 저녁 7시에는 우주 대괴수를 처치해 게임 재화인 루비로 교환할 수 있는 ‘우주 대괴수 군단 침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23일부터 28일까지는 아이템 중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투표 이벤트’, 23일부터 7월 6일 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로그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샵타이탄,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최근 북미 자회사 카밤이 ‘샵 타이탄’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저가 게임 내 샵에서 키울 수 있는 ‘펫’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저는 개와 고양이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 햄스터, 닭, 유니콘 등 추가적인 애완동물들은 게임 내 재화인 보석과 골드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펫은 관리를 통해 성장과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샵의 명성을 올려주거나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등의 버프를 제공한다.

샵 타이탄은 지난해 6월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1년 동안 650억 개 이상의 아이템이 제작됐으며, 플레이를 통해 생성된 금화는 총 152조 개에 달한다. 또, 1억 7,500만 건의 매장 업그레이드와 2,500만 건의 퀘스트 참여가 진행됐다.

이 게임은 영웅들을 위한 장비를 제작해 판매하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유저는 광범위한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장비를 제작하고 구매자와 협상을 벌이며 자신만의 판타지 상점을 키워나가게 된다. 또, 영웅들로 팀을 꾸려 던전을 탐험하고 강력한 장비 제작을 위한 수집품이나 희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출시된 스팀 버전은 풀HD급 그래픽과 초당 60프레임의 게임 플레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컨트롤을 지원한다. 또, 유저가 PC와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동기식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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