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VR게임 제작 스튜디오를 인수한다.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22일 오큘러스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 론 에코(Lone Echo) 시리즈 개발팀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개발팀 스튜디오는 캘리포니아 어바인과 오리건 주 포틀랜드 사무소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출시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론 에코2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페이스북은 과거 ‘비트세이버’의 스튜디오인 비트게임과 ‘아스가르드 래스’의 개발사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VR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적인 투자는 VR게임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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