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아일랜드, 다잉라이트 시리즈 개발사 테크랜드가 게임 디자이너 크리스 아벨론과 결별했다.

테크랜드는 23일, 공식 SNS로 크리스 아벨론과 결별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크리스 아벨론은 자신의 입지를 내세워, 여성들에게 성희롱 및 추행을 가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상황이다.

테크랜드는 “성희롱과 무례한 행동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가지지 않으며, 원칙은 사내 직원들뿐만 아니라 외부 컨설턴트인 크리스 아벨론에게도 적용된다”라며 “이러한 배경이 테크랜드가 크리스 아벨론과 결별을 선택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테크랜드와 결별하기 전까지, 크리스 아벨론은 다잉라이트2와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2 개발에 참가했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2 퍼블리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크리스 아벨론이 개발에 참여한 파트를 게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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