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8월 12일 중국에서 출시된다.

텐센트는 26일, 던파 모바일 런칭 LED쇼를 개최하고 출시일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사전예약자는 5,8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던파 모바일 중국 퍼블리싱은 텐센트가 담당할 예정이다.

27일 연례 컨퍼런스, ‘스피크 모어!’로 던파 모바일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 영상에서는 원작의 주요 인물인 아간조와 록시를 비롯해, 남귀검사, 남거너, 여격투가, 여마법사, 여프리스트 총 5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했다.

또한 원작의 느낌을 살린 UI와 액션, 던전 환경 그리고 세계관의 주요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의 높은 퀄리티가 눈길을 모았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첫 모바일게임”라며 “원작을 서비스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텐센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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