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랭크 게임을 추가한 발로란트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발로란트는 29일, 애나 던런 총괄 프로듀서의 개발자 일기를 유튜브로 공개하고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2, 3개월 동안 다시하기, 일시정지 등의 편의기능과 스트리머 전용 보호장치를 추가하고 버그 수정 및 밸런스 조정 같은 피드백 해결에 집중한다.

‘에피소드’로 불리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은 3개의 ‘액트’로 나뉜다. 각각의 액트는 2개월로 정해져있으며, 이에 따라 하나의 에피소드는 6개월간 진행한다.

현재 발로란트는 출시 기점으로 에피소드1을 시작했다. 레이나는 에피소드1 첫 번째 액트 업데이트였으며, 새로운 액트를 시작할 때마다 신규 요원을 추가한다. 신규 요원은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1년에 6명 출시하며 에피소드와 액트가 진행될 때마다 스토리의 실마리도 공개한다.

배틀패스는 액트마다 출시하며, 스킨은 1, 2주에 한 번씩 공개한다. 스파이크 돌격 이후의 신규 게임 모드는 에피소드2 시작 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애나 던런 총괄 프로듀서는 “에피소드를 게임이 진화하는 중요한 시기로 만들고자 했다”라며 “에피소드와 액트를 진행할 때 스토리도 함께 풀어가려 하며, 신규 맵과 대규모 콘텐츠도 함께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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