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성추문과 폭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영국 매체 가마수트라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막심 벨란드 편집 부사장은 스프린터셀 컨빅션과 스프린터셀 블랙리스트 전임 디렉터 학대 혐의로 사임했다.

유비소프트는 회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모든 관련자들의 징계조치를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막심 벨란드와 토미 프랑소와 공동 부사장에게 징계 휴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유비소프트는 “부사장 사임 이후에도 관련 논란을 조사 중이다”라며 “회사는 직장 내 위법 행위를 용인하지 않으며 규칙을 위반하고 괴롭힘, 차별 행위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을 징계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지난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아쉬라프 이스마일 디렉터가 불륜 의혹으로 사임했으며, 안드리엔 지비니기 마케팅 매니저가 여성을 상대로 성희롱과 폭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