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Pro Evolution Soccer) 2021부터 세리에A를 대표하는 클럽 인터밀란의 라이선스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코나미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라이선스 상실에 관한 중요 공지’라는 내용의 글을 업데이트했다. 공지에 따르면, 인터밀란의 라이선스는 차기작인 PES 2021부터 더 이상 갱신되지 않는다. 다만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PES 2020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코나미는 “자사의 다른 축구게임과 관련된 정보는 향후 별도의 발표가 있을 것이다. 인터밀란은 그동안 PES 시리즈를 강력히 지지해왔으며, 앞으로 최고의 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는 앞으로도 최고의 축구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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