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베리드 스타즈의 플레이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닉네임 '수일배'로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의 첫 콘솔 도전작으로, 스토리 중심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이다. 진승호 디렉터는 과거 검은방 시리즈와 회색도시 1,2편의 프로듀싱 겸 시나리오를 담당해 질 높은 게임성과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은 3분 가량의 플레이 화면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도입부를 포함해 주요 인물들의 대사 더빙과 게임 방식을 드러낸다. 인물과 사건을 SNS 형식으로 풀어내는 타임라인 시스템, 탐색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PS4와 닌텐도 스위치, PS Vita 플랫폼으로 7월 30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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