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넷게임즈의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일본 지역 CBT 일정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과거 '프로젝트 MX'라는 이름으로 개발 소식이 알려졌다.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RPG로, 학원도시 속 일상과 함께 풀3D 전투 화면이 구현될 예정이다.

큐라레: 마법도서관 개발을 지휘했던 김용하 PD가 참여해 서브컬쳐 게임계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2월 요스타와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어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일본 CBT 참여 모집은 17일부터 31일까지 받으며, 유저 선발은 1천명으로 제한된다. 안드로이드8.0 이상의 기기를 보유한 일본 거주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 서비스 여부 및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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