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독일 IT 전문매체 윈퓨처는 21일,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모델은 스마트폰 최초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통해 90개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사전예약 또는 구매 고객에게 게임 컨트롤러 및 게임 구독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어, 윈퓨처의 이번 보도는 신빙성이 높아 보인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8월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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