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바람의나라:연이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매출 2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 매출 순위 1~2위를 유지하던 리니지2M은 3위가 됐고, 바람의나라:연은 리니지M의 턱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바람의나라:연은 인기비결은 향수와 트렌드의 결합이다. 원작의 그래픽과 분위기를 살린 게임성으로 올드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데 성공했고, 성장 시스템, 세로 플레이, 자동전투 등으로 신세대 유저들도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도록 했다.

현재 많은 유저들은 한국형 판타지 기반의 스토리와 시스템,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과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에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의 김민규 사업실장은 "바람의나라: 연을 찾아 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내주고 계신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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