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피파21의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피파시리즈 커버 모델은 최고의 선수들에게만 허락되는 자리로, 리오넬 메시(피파13~16), 마르코 로이스(피파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피파18~19), 에덴 아자르(피파20) 등의 슈퍼스타들이 거쳐갔다.
  
음바페는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다. 2016년 첫 프로 계약에 서명한 이후, 2017년 골든 보이(Golden Boy)로 선정됐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20세에 리그1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바페는 “피파시리즈의 커버 모델이 되는 건 꿈이 이뤄진 것과 같다. 인생의 또 다른 마일스톤이다. 선수들을 대표하는 커버 모델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