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사운드 플레이다. 적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하는 플레이는 교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29일 업데이트로 배틀그라운드의 발자국 소리는 리밸런스를 맞이했다. 펍지주식회사는 리밸런스된 발자국 소리에 대해 “같은 재질에서 세부적인 재질감을 강화하고 기존 발자국 사운드의 단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작 별 특성에 따라 근거리, 원거리 혹은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영역이 구분되며, 해당 영역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새롭게 디자인해 교차 출력된다.

이 밖에도 근거리에서 신발과 맨발의 청감상 특성이 유지되며, 청감상의 볼륨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중장거리는 맨발과 신발 모두 동일한 사운드 리소스를 사용한다.

이 같은 변화로 인해 근거리는 현실적인 사운드 표현을, 중장거리는 게임 플레이 관점에서 조금 더 공정한 사운드 표현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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