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4일, 4월부터 6월까지 총 3명을 대상으로 이달의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4월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지만,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했다. 

이어 ‘5월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한 PNN 이찬중 기자는 게임을 질병 코드로 지정한 WHO의 코로나 대처 및 중립성 등에 의문을 제시하며, 게임 질병 코드 지정의 모순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6월 이달의기자상’을 수상한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는 여전히 한국 게임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바다이야기와 요즘 젊은 게임 유저들이 모를 수 있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되돌아봤다. 

이달의기자상 수상자는 각자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와 함께 긱스타가 후원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받았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기자상은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당월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7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성장과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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