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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 논란' 가디언테일즈, 담당자 교체 결정
송진원 기자 | 승인 2020.08.05 11:30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테일즈 비속어 대사 논란의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사업본부장은 5일, 공식카페로 가디언테일즈 국내 서버의 미흡한 운영을 사과하는 공지를 올렸다. 추가 조치에 따라 국내 서버 실무 담당자는 교체되며, 금칙어 설정도 재조정할 계획이다. 

이시우 사업본부장은 “가디언테일즈 국내 담당자들은 유저들에게 실망과 불신을 안겨줬고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에 따라 실무 담당자를 전면 교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약속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금칙어 설정은 13일 점검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유저들이 지적했던 ‘보이루’ 등의 단어는 해지 대상에 포함했으며, 향후 필터링 업데이트에 문의하기로 접수된 피드백을 반영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실무 담당자가 특정 성향의 단체를 지지하고 구글 플레이 평점을 조작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논란으로 불거진 대사의 변경 사유는 욕설이었으며, 화제를 피하기 위해 안전한 단어를 선택하려다 저지른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결정을 내린 직원 중 특정 단체를 지지하거나 소속된 인원은 없지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담당자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대사는 5일 임시점검으로 욕설이나 사회통념상 문제없는 범위 내에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구글 플레이 평점을 조작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 않으며, 구글 측에 문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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