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 붉은사막의 새로운 소식이 하반기에 공개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IP(지식재산권)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은 꾸준히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붉은사막에 대한 새로운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어느 시기에 어떤 내용이 공개되는지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붉은사막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공개했던 것처럼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CEO는 “아직 시기를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마케팅 효과를 고려해 외부 파트너사와 일정을 공유하는 방향은 검토 중이다. 공개 방식과 일정이 확정될 경우,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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