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의 자회사 하이브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이 양대마켓 신규 게임 피처드로 선정됐다.
  
지난 7월 27일 정식출시된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은 일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어그레시브 레츠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3매치 퍼즐게임이다.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은 출시 3일 만에 미국에서 구글 다운로드 급상승 차트 1위, 일본 1위, 한국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한국을 포함 일본, 대만, 홍콩, 캐나다 등 152개국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 선정됐으며,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도 연달아 선정되며 글로벌 유저 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넥슨, 바람의나라:연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탈환
넥슨의 바람의나라:연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람의나라: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등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23일, 바람의나라:연은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8월 초에 발생한 강화 관련 이슈로 인해 잠시 주춤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넥슨 김민규 사업 실장은 “수행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보여드릴 1차 승급과 산적굴 콘텐츠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엔씨소프트,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에 10억 원 지원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넷마블의 계열사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무상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수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게임 서비스사 글로하우 인수
카카오게임즈가 동남아시아 모바일게임 서비스사 글로하우를 인수했다. 인수 주체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으로, 지난 6월 법인 산하의 종속 기업으로 들였다.

글로하우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모바일게임 마케팅, 운영, 현지화 작업을 담당하는 업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하우와 협업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올해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원년으로,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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