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콘서트'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2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채널 '넷마블TV'를 통해 '2020 게임콘서트'를 중계했다. 김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와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강연 이후에는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하는 '경품 추첨', '실시간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10월과 12월 열리며, 특히 12월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하여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머너즈워, ‘스트리트파이터V’ 콜라보 몬스터 공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협업을 앞두고, 새롭게 등장할 콜라보 몬스터를 사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추가될 신규 콜라보 몬스터는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 대표 캐릭터 5종으로, ‘서머너즈 워’에 소환 가능한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컴투스는 해당 몬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콜라보 이미지와 영상을 ‘서머너즈워’ 공식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번 신규 콜라보는 ‘서머너즈워’ 그래픽풍으로 재해석된 캐릭터뿐만 아니라, 류의 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했다. 

소울아크:뉴월드, 온라인 쇼케이스 ‘소울 톡톡’ 종료

블루스톤소프트(대표 김정성)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소울아크:뉴월드’의 온라인 쇼케이스 ‘소울 톡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 ‘소울 톡톡’은 지난 22일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달라진 ‘소울아크:뉴월드’의 게임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업데이트 일자 공개 및 뉴월드 미리보기 콘텐츠, 이벤트가 진행됐다. ‘소울 톡톡’은 최근 다시 심화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언택트로 실시됐으며, 누구나 시청 가능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심과 함께 누적 시청자 수 약 1만 명을 기록했다.

라이엇게임즈, TFT 레전드컵: 갤럭시’ 종료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국내 최강자전인 ‘TFT 레전드컵: 갤럭시(이하 레전드컵)’의 결승전이 23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3일 잠실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 레전드컵 결승전에서는 22일 진행된 최종 예선을 뚫고 올라온 2명과 지난 3번의 서킷 대회에서 결승 진출권을 따낸 6명이 맞붙었다. 

그 결과 ‘팬더랑놀자’ 성윤후가 1위를 차지했고, ‘지보배’ 김휘강이 2위를 기록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으로 1,0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올 9월 개최되는 국제대회 ‘TFT: 갤럭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팬더랑놀자’ 성윤후는 1, 2경기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3경기에서 ‘검사’ 덱을 구성한 ‘팬더랑놀자’ 성윤후는 경기 막판 극적으로 3성 마스터이를 완성시켜 치열한 전투 끝에 1위를 달성하여 대회를 우승했고 ‘지보배’ 김휘강이 총점 21점으로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 둘은 9월 3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개막하는 글로벌 대회인 ‘TFT: 갤럭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TFT: 갤럭시 챔피언십’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독립국가연합, 중동, 터키 등 전세계 10개 지역에서 각자 대회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총상금 20만 달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본인이 속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넥슨재단, 스토리 중심 코딩 교육 위한 그림책 제작 후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협회장 강성현)와 함께 어린이 독서 교육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는 어린이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교육 및 노블 엔지니어링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로,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는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지난 7월 현직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참여 교사를 모집했으며, 8월부터 3개월 간 전문 작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재 설정, 원화 작업, 캐릭터 샘플링, 본문 집필 등 그림책 제작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