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44주년을 맞아, 그의 행적을 마인크래프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역사 공간을 재현한다.

인천시는 유저가 김구가 되어 인천감리서를 탈출하는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크래프트를 제작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인천시 유튜브 채널과 유튜버 양띵 채널에서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유튜버 양띵이 김구가 되며, 양띵 크루와 일반 유저 10여 명이 일본 헌병 역할이 돼 숫자나 단어 등을 맞히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는다.

미션 수행 경로는 인천감리서~답동성당~해광사를 거쳐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탈출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따르며, 김구의 실제 탈출로였던 인천감리서 주변 지역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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