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 10월 일본 현지 TV 방영 확정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의 일본 현지 방영 일정을 확정하고, 키비주얼과 새로운 PV를 공개했다.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은 베스파의 일본 현지 법인 '하이브'를 통해 제작 위원회를 구성,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TV 도쿄를 통해 오는 10월 2일 일본 현지 방영을 시작한다. 방영시간은 심야 애니메이션 상영 시간대로 새벽 1시 23분이다.  

애니메이션은 OLM과 SUNRISE BEYOND (선라이즈 비욘드)이 제작으로 참여했으며 원작 '킹스레이드'과 또 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더불어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은 TV 도쿄의 현지 방영소식 외에도 반다이 스피릿, 무빅, 콘텐츠 시드 등의 업체와 해당 작품의 2차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은 애니메이션 방영 뿐아니라 해당 콘텐츠의 상품까지 제작 및 유통 시킬 계획이다.  

모두의마블, 7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두의마블'에서 7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2,020 다이아 뽑기권’을 선물한다. 또한, 사전예약자 15만 명 달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가장 높은 등급의 ‘각성 캐릭터 뽑기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을 알리는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하는 각성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S+각성의 빛 선택권’과 ‘수호석 선택 박스’, ‘Lv4 큐브’ 등을 제공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20(1명)’, ‘에어팟 프로(3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00명)’ 등을 선물한다.

또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7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총 20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여해 맵을 가장 빠르게 탈출하면 승리하는 ‘대탈출 모드’와 과거 인기 캐릭터 및 아이템만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 리그’ 등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븐나이츠’, ‘스톤에이지 월드’, ‘A3: 스틸얼라이브’, ‘마구마구2020 모바일’, ‘쿵야 캐치마인드’, ‘몬스터 길들이기’ 등 넷마블 게임 6종의 콘텐츠가 ‘모두의마블’에 등장하는 콜라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SWC 2020, 한국 및 미주 지역 대표 선발 완료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과 미주 지역 예선 패자전을 개최해 각 지역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번 ‘SWC 202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주 일본과 미주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아시아퍼시픽 4개 지역(일본, 한국, 대만∙홍콩, 동남아∙호주)과 미주 지역, 유럽 지역 등 총 6개의 지역 예선을 통해 각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한국 지역 예선은 총 2장의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두고 8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다. 먼저 첫 날인 5일 8강 토너먼트를 통해 ‘CHARMI’가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첫 번째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SWC 첫 출전자인 ‘CHARMI’는 지난해 한국 지역 예선에 출전한 ‘PRIMA’를 비롯해 ‘JUJU’, ‘HWAN’ 등 강자들을 꺾고 ‘SWC 2020’ 지역컵에 진출하게 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남은 하나의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거머쥐기 위한 7명 선수들의 패자전이 진행됐다. 전날 아쉽게 승기를 놓친 신흥 강자 ‘HWAN’과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SKIT’이 패자전 마지막 결승에서 마주했으며, ‘SKIT’이 노련한 경기력으로 2세트 연속 승리를 거둬 두 번째 한국 지역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예선 3일차 패자전에서는 재작년 아메리카컵 우승자인 ‘DRMZJOSEPH’와 ‘POPOPANDA’, ‘JMAK’, 그리고 지난 해 월드결선 진출자이자 전통의 강호로 손꼽히는 ‘TREE’까지 총 4명의 선수들이 선발돼 아메리카컵에 진출할 최종 8명이 확정됐다.

한편,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은 각 지역별로 8명 선수가 출전해 이틀 간 진행되며, 미주와 유럽 지역은 각각 16명의 선수가 참여해 2주에 걸쳐 경기가 전개된다. 지역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각각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결선 대회인 월드 파이널을 치르게 된다.

펄어비스, 포켓게이머 '2020년 글로벌 톱50 모바일 개발사' 12위 선정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20년 글로벌 톱50 모바일 개발사' 12위를 차지했다.

'포켓게이머'는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사업적 혁신, 인상적인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글로벌 Top 개발사를 발표한다.

펄어비스는 9월 4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톱50 모바일 개발사’에서 전체 12위로 국내 게임 개발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슈퍼셀(8위), 액티비젼 블리자드(9위), 플레이릭스(10위), 에픽게임즈(11위) 등 글로벌 게임사의 뒤를 이었다.

펄어비스는 올 초 '포켓게이머'가 주최한 모바일 게임 어워드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로 베스트 오디오 비주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펄어비스, 1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펄어비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일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10주년 엠블럼은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가 되기 위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았다. 심해 속 진주를 찾아 심해를 탐험했고 10주년을 터치하면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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