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첫 번째 콘솔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의 공식 사이트가 오픈됐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세븐나이츠의 8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의 핵심은 턴제 기반의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는 싱글플레이, 영웅 수집 등이다.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면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의 게임 특성 및 에피소드별 영웅 소개, 프로모션 영상, 사운드 트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는 4분기 출시가 목표다.

오버히트, 11월 11일부로 서비스 종료
넥슨의 모바일게임 오버히트가 오는 11월 1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공식카페 공지로 “좋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고민 끝에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란 입장을 밝혔다.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업데이트는 지속된다. 오버히트의 스토리를 완결 짓는 최종편과 에필로그가 추가될 예정이다. 

오버히트는 넷게임즈의 2번째 타이틀로 지난 2017년 11월 28일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상업성과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공개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신작 아키에이지2가 베일을 벗었다.

아키에이지 IP(지식재산권)의 정통을 잇게 될 아키에이지2는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다.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이며, 약 50명 이상의 개발 인력이 초기 개발에 착수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원작 특유의 자유도와 샌드박스 스타일을 계승한 차세대 AAA급 MMORPG를 지향한다.

엑스엘게임즈는 원활한 게임 개발을 위해 아키에이지2를 비롯해, 달빛조각사, 신규 모바일게임 등에 대규모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네오위즈, 온라인 게임쇼 팍스 온라인 참가
네오위즈가 온라인 게임쇼 팍스 온라인(PAX ONLINE)에 참가한다.

팍스 온라인은 매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대규모 게임쇼 팍스 웨스트(PAX WEST)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팍스 온라인에 스컬, 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 에이스, 플레비 퀘스트가 포함된 인디 게임 6종과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를 선보인다.

참가 게임들은 네오위즈 디지털 부스를 통해 최신 게임 이미지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에잇도어즈와 댄디 에이스는 데모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은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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