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솔게임 베리드 스타즈가 18일 온라인 유저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출시한 베리드 스타즈는 라인게임즈의 첫 콘솔 패키지 타이틀이자, 검은방과 회색도시로 알려진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의 콘솔 도전작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붕괴사고로 고립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어드벤처로 호평을 받았고, 패키지 조기품절로 추가 물량을 생산하는 등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MC 허준의 진행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베리드 스타즈의 기획과 제작, 출시 준비 과정까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발 의도를 토대로 구성됐으며, 게임을 향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1부는 프로듀싱 및 시나리오를 담당한 진승호 디렉터가 출연하며, 2부는 베리드 스타즈 주연 인물을 맡은 유명 성우 6인이 함께 등장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베리드 스타즈 유저콘서트는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8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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