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룬, ‘정령 카드’ 도입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엘룬’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정령 카드’와 ‘카드첩’ 등 엘룬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했다. 정령 카드를 엘룬에 장착하면 장착된 정령 카드에 따라 전투당 1회의 추가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정령 카드는 ‘점성술상점’에서 신규 재화인 ‘별의 눈물’을 이용해 획득할 수 있다. 별의 눈물은 ‘엘룬 소환 마일리지’, ‘빛의 소환’, ‘기타/마일리지 상점’, ‘혼돈의 탑’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카드첩’은 정령 카드의 콜렉션으로 지정된 카드 4~5종을 모으면 부가 능력을 가지게 된다.

‘모험 버닝 모드’도 추가됐다. 해당 모드는 ‘모험 버닝 이용권’으로 활성화할 수 있으며 버닝 상태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혼돈의 탑’에는 고난 난이도에 해당하는 67층부터 99층까지 새롭게 열렸다. 혼돈의 탑 77층, 88층, 99층을 각각 클리어하면 신규 칭호 ‘더 깊은 혼돈 속으로’ 등 3종의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연맹 보스’는 16~20단계가 새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엘룬을 보유할 수 있는 최대 개수가 400개에서 500개로 확장되었으며, ‘라이처의 신전’ 준비화면에서 보유한 ‘씨앗’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메디나의 만물상’에 금화 상품이 추가됐다. 

브라운더스트, 신규 성장 시스템 ‘능력 강화’ 업데이트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용병 성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능력 강화’시스템은 용병의 최대 레벨을 확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1회에 5레벨 씩 총 6회까지 용병을 강화시킬 수 있다. 레벨 확장 및 용병 유형과 등급에 따라 공격력, 생명력, 지원력이 증가되며 강화에 필요한 재료는 명예 상점에서 횟수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 추가도 진행됐다. 먼저, 기존 1회씩만 가능했던 유형 계약이 10회로 증가되었고 용병 및 조력자 계약 시 진행하는 커스텀 확률업의 사용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기능이 추가됐다. 또 스토리 시즌 1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 36~40 챕터가 업데이트됐다.

이 외에도 용병 계약 10+2 및 영혼장비 계약 비용도 할인되며 진행되고, 추석을 맞이하여 5성 공격형 영웅 에레니르의 달토끼 컨셉 코스튬이 추가됐다.

섀도우아레나, 5vs5 팀 ‘데스매치’ 모드 업데이트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섀도우아레나’ 5vs5 팀 ‘데스매치’ 모드를 선보였다.

데스매치 모드는 최대 10명이 입장해 20분간 30킬을 달성할 때까지 대결하는 신규 모드다. 생명력을 모두 소진하면 10초 후 지속해서 부활이 가능하며,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영웅으로 변경할 수 있다. 팀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영웅 선택과 조합이 필요하다.

최소 2명의 유저가 준비되면 데스매치 모드가 시작되며, 레드와 블루 두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13개의 기술 포인트와 초기 장비가 시작부터 지급되며, 영웅 설정 후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 ‘빙결 수류탄’도 추가됐다. 빙결 수류탄은 폭발 시 높은 데미지와 함께 3초간 얼어붙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투척 대기 동작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을 조준해 던질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 신규 캐릭터 ‘엔젤릭버스터’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엔젤릭버스터’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이저’에 이어 두 번째 노바 종족으로 등장한 ‘엔젤릭버스터’는 메이플 월드의 아이돌 스타로 불리며, 아이돌 스타에 걸맞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자랑한다. 또, 변신이 가능한 소녀 캐릭터로 변신 전과 후 두 가지 외형을 가지며, 두 외형 모두 각각 꾸미기가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캐릭터 슬롯 쿠폰과 소비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엔젤릭버스터 업데이트 온타임 보상 상자’를 지급하고, 10월 14일까지 신규 ‘버닝’ 캐릭터에 한해 100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1+2 메가버닝’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오브엑자일 시즌 6 ‘강탈’, 19일 정식 오픈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패스 오브 엑자일’이 19일, 3개월간 펼쳐지는 시즌 6 ‘강탈(영문 이름 HEIST)’ 리그를 오픈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6번째 시즌 ‘강탈’ 리그의 핵심 콘텐츠는 ‘잠입’과 ‘강탈’로,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와 각각의 고유한 능력을 보유한 도둑 NPC들을 동료로 활용해 자물쇠를 따거나 지뢰를 해제해 물건을 강탈하고 수송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획득한 고유 보상을 거래하거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강탈’ 콘텐츠로 도전의식을 자극하는것은 물론, 장신구와 대체 퀄리티 젬, 고유 아이템 복제품 등 스킬과 아이템등이 새롭게 추가되거나 개편된다.

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를 업데이트 하고 에피소드3의 두번째 챕터 ‘폴리티아 서부’를 오픈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월광 영웅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는 바이크 형태의 기동 병기를 한 몸처럼 다루는 기계화 전사 컨셉의 영웅이다. 에픽세븐 세계관의 평행 세계 중 하나인 ‘무결점 도시’에서 활약하게 되며 향후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다양한 배경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다.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는 5성 등급의 광속성 기사 영웅으로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3번째 스킬인 '기동 병기 지크프리드'는 적 전체를 공격한 뒤 아군 전체에 면역을 발생시키며, 2번째 스킬 '코드 넘버 00'는 적의 전체 공격에 피격 시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발생시키는 등 팀의 생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규 영웅의 등장과 함께 총 16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에피소드3의 두번째 신규 챕터 ‘폴리티아 서부’도 오픈 됐다. 도시국가 폴리티아는 먼 옛날 운석이 떨어진 황야 지대에 지어진 도시로 높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자동 인형’을 양산하는 세력이기도 하다. 유저들은 이 지역에서의 미션 수행을 통해 폴리티아의 신용도를 올리고 기여도 교환소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월광 4성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가 한층 더 사용하기 쉽도록 개선된다. 이번 개선으로 해당 영웅은 최초 획득 시부터 모든 스킬의 레벨이 최대 강화인 상태로 지급되며, 이미 해당 영웅의 스킬 강화를 모두 마친 유저는 강화에 사용한 재화를 소급 적용해 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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