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이 일본 게임대상 2020에서 대상과 우수상, 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CESA(Computer Entertainment Supplier's Association, 사단 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게임대상 2020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도쿄게임쇼(TGS) 2020 기간 중인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CESA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유로운 라이프 체험이 가능한 모동숲은 유저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게임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및 이벤트는 엔터테인먼트가 지닌 파워를 보여줬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동숲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게임은 링 피트 어드벤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페르소나5 더 로얄, 데스 스트랜딩,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 본,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인왕2, 13기병방위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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