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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오세아니아 프로리그 운영 중단
송진원 기자 | 승인 2020.10.08 15:04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오세아니아 프로리그(이하 OPL)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7일, 공식 홈페이지로 OPL 운영 중단과 시드니 오피스 폐쇄 소식을 발표했다. 

OPL은 2019년 프랜차이즈 체제 도입 이후, 2부 리그를 아카데미 리그로 재편했으나 구단과 리그의 재정난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OPL 소속으로 2020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레거시 e스포츠는 LGD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라이엇게임즈는 OPL 운영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선수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오세아니아 지역 선수는 북미 LCS에 현지 선수와 동등한 로컬 자격을 가진다. 또한 2021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팀은 2021 MSI와 월드 챔피언십에 지역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속 가능한 리그를 구축하고자 했으나, 현재의 형태로 OPL을 지원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OPL 운영 중단이 오세아니아 e스포츠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 선수들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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