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의 신작 RPG 원신이 출시 열흘 만에 매출 3위를 달성했다.

9월 28일 출시한 원신은 모바일 및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오픈월드 MMORPG다. 플랫폼 한계를 넘은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콘솔게임 방식의 액션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등반과 활강 등 자유로운 탐험 요소를 지원하는 심리스 오픈월드 역시 호평을 받았다.

출시 이후 매출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지난 6일 TOP5에 진입했고, 8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원신은 전세계 국가 모바일 마켓에 동시 출시해 매출순위 상위권에 고루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와 싱가포르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2위까지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미호요는 원신의 닌텐도 스위치 및 PS4 버전을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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