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2021년 연말까지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의 사업자 수수료 50%를 감면한다.

원스토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를 지원하고 상생을 통한 국내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격적인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원스토어에 입점한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감면 정책은 바로 시행되며 10월 거래가 발생한 콘텐츠도 혜택이 소급 적용된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이번 정책 시행으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 및 개발자는 약 1만 6천 곳이다. 원스토어는 향후 입점 확대에 따라 대상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원스토어는 우리나라 대표 앱마켓으로 국내 업계의 상생과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이번 정책이 국내 산업의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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