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위메이드와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라인게임즈는 이카루스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를 개발하고, 2021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인기 타이틀 이카루스 IP를 활용해 개발 및 서비스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원작의 특징을 계승하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카루스 IP 계약으로 라인게임즈와 협업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라인게임즈가 선보일 신작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카루스는 지난 2014년 출시된 PC MMORPG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 몬스터를 길들여 탈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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