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14일 오픈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오픈월드 MMORPG다.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과 드릴액션 등 원작 개성을 계승하는 한편, AI와 심리스 등 엔씨가 보유한 기술을 적용했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한 '폴라의 모험' 풀버전 영상은 게임 속 인기 캐릭터 폴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폴라는 2013년 원작 서비스 10년 만에 추가된 캐릭터이며, 원작의 마지막 캐릭터이기도 하다. 포세이돈의 축복을 찾기 위해 까발라섬에 모인 폴라와 모험가들의 전투를 실제 플레이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저 스팟 등 트릭스터M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으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안내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와 함께 유저가 직접 사전예약 보상을 선택하는 투표 이벤트 및 SNS 공유,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오픈했다.

트릭스터M 사전예약 및 정식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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