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가 NBA 2K21에 스킵 불가능한 광고를 삽입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테이크투는 21일, NBA 2K21 공식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최근 몇 년 동안의 광고는 2KTV로 통합됐다. 논란이 된 광고는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유저들의 경험에 영향을 줬다. 이는 향후 에피소드에서 수정될 것이다. 지속적인 피드백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호주 게임 웹진 Stevivor가 NBA 2K21의 로딩 화면에서 광고를 건너뛸 수 없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NBA 2K21이 풀프라이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광고가 추가되자 유저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테이크투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며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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