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미르4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사전 테스트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테스트는 전사, 도사, 무사, 술사 4종의 직업 선택이 가능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미르4의 스토리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영상으로 공개된 4대 분기 플레이와 미르 대륙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기연, 필드보스를 처치하고 보합의 주인이 되기 위해 겨루는 프리루팅 등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모바일과 PC 버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미르4 브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의 절반, 통신 3사가 가져간다
구글이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인앱결제 강제 수수료 수익을 절반씩 나눠갖는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구글코리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사는 통신 과금 결제 방식의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대가로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액의 최대 15%를 가져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구글이 받는 수수료인 30%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코라이스타트포럼은 23일, 공동성명을 내고 “구글, 애플 등 앱 마켓 사업자의 시장 지배적 지위 강화에 협조한 통신 3사와 제조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공정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과 부당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의 면밀한 조사와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모바일게임 마기아, 스팀에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재출시

지난 10월 1일 서비스를 종료한 모바일게임 마기아가 스팀에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재출시됐다.
 
마기아는 모바일게임에서 직접 조작하는 손맛을 강조한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콘솔 게임의 감성을 살린 스토리를 앞세워 출시 초기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서비스 종료 당시, 개발사 슈퍼애시드는 “마기아는 처음부터 PC 및 콘솔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면서 틈틈이 스팀 버전 개발을 해왔고 올해 11월 정도에 출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며 PC 버전 출시를 언급한 바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 정식출시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이 22일, 정식출시됐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은 블레스 특유의 콤보 액션을 구현했으며, 7종의 필드보스와 26종의 엘리트보스, 3대3 투기장, 15대15 PvP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S4 버전은 아시아 지역을 제외하고 글로벌 출시됐으며, 엑스박스 원 버전과 동일하게 부분 유료화 방식을 채택했다. 퍼블리싱 및 운영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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